컴퓨터의 언어 능력을 향상하는 것은 인공지능의 발전에도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올해 초 마이크로소프트에 인수된 스타트업 말루바는 주어진 문서에서 적절한 질문을 만들어내는 알고리듬을 개발했습니다. 말루바 연구팀 역시 지도 학습과 강화학습의 조합을 사용했습니다. 말루바의 선임 연구원인 아담 트리쉴러는 적절한 질문을 던지는 것은 학습에 매우 중요한 능력이며 이를 이용해 지식을 축적하는 인공지능을 만들 수 있다고 말합니다. “궁극적인 목적은 대화 중에 질문과 대답을 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인공지능이 스스로 밖으로 나가 정보를 수집하고, 질문을 만들어낼 수 있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MIT Technology Review)
인공지능은 계속해서 발전하고 정보 수집과 동시에 질문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우리는 질문 하는 법을 아는 것 뿐 아니라 섬세하게 질문할 줄 알아야 한다. 그것은 아직까지 인간이 할 수 있는 최고의 장점이니까.